[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정 대표가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전문언론을 통해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포상식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2011년 환경전문 케이블TV인 환경TV 를 시작으로, 2012년 환경경제신문인 그린포스트코리아, 2017년 멸종위기 전문매체 뉴스펭귄 등을 잇달아 창간해 운영하면서 환경보전 의식 확산과 실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언론 본연의 역할 뿐 아니라 환경보전 관련 다양한 캠페인, 사진제 등 문화예술행사, 환경정책심포지엄 등을 통해 국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올해 창간 10주년인 그린포스트코리아는 환경과 경제의 조화에 초점을 맞춰 ESG경영트렌드, 생활속 환경실천 등과 관련한 깊이 있는 뉴스를 취재, 보도하고 있다.
뉴스펭귄은 멸종과 기후위기에 집중하는 최초의 전문매체로서 차별화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인스타그램 팔로워 4만2천여명 등 MZ세대의 참여가 활발한 실천적 미디어라는 평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