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9일(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발목에 똑같이 새긴 '우정 타투'의 의미

인사이트Twitter 'BTS_official'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9년이나 활발히 활동해온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멤버들 간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우정 타투 계획을 밝힌 가운데, 제이홉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타투를 한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멤버 수인 숫자 '7'을 발목에 새긴 모습이다. 


해당 타투에는 '7명은 하나'라는 의미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을 '가족'이라고 말해온 리더 RM 역시 지난 10일 '7'이라는 숫자를 발목에 타투로 새긴 후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4월 브이앱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RM은 멤버들끼리 우정 타투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RM은 "(멤버들끼리) 우정 타투 도안을 생각해 봤다. 일곱 개의 개의 점, 북두칠성, 숫자 7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RM은 타투를 발목에 하고 싶다며 구체적인 부위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제이홉과 RM의 타투 사진을 접한 팬들은 "다른 멤버들은 어느 부위에 했을지 궁금하다"라며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BTS_official', Instagram 'rkive'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당분간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해 '해체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멤버들은 "해체하는 게 아니다. 방탄소년단은 영원하다"라며 '해체설'에 단호하게 선을 그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를 증명하듯 멤버들은 우정 타투 사진까지 올리며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16일 방탄소년단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앨범 'Proof' 타이틀곡 'Yet To Come'과 'For Youth'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역대급' 무대를 펼친 방탄소년단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인사이트Twitter 'BTS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