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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축구 선수 손흥민의 패션 브랜드 NOS7의 상품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
17일 오전 11시 신세계백화점의 편집숍 케이스스터디는 분더샵 청담점에서 NOS7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한다.
케이스스터디 측은 전날 SNS를 통해 일부 상품의 가격을 공개했다.
티셔츠는 7만 3천 원, 맨투맨은 13만 7천 원, 쇼츠는 9만 7천 원, 모자는 4만 7천 원이다.
이외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들도 팝업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케이스스터디는 오는 30일까지 NOS7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NOS7 측은 "추후 브랜드 웹사이트를 열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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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NOS7은 편안한 휴식을 추구하는 콘셉트를 가진 브랜드다.
손흥민이 지난달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을 차지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NOS7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은 지난 2016년에도 SSG닷컴에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에이치엠손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