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토)

가짜 초음파 사진 만들어 어그로 끈 틱톡커들 때문에 '임신설' 퍼진 톰 홀랜드♥ 젠데이아 커플

인사이트틱톡커가 젠 데이아 가짜 초음파 사진 만든 영상 / TikTo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톰 홀랜드와 열애 중인 젠데이아가 가짜 초음파 사진을 올린 틱톡커들 때문에 임신설에 휩싸였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틱톡커들이 마치 젠 데이아가 올린 것처럼 편집한 가짜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톰 홀랜드 젠 데이아 커플의 임신설을 퍼뜨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틱톡커가 만든 문제의 동영상은 최근 틱톡과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지기 시작했다.


해당 영상은 젠 데이아가 올린 것처럼 편집된 가짜 초음파를 특징으로 한다. 


인사이트젠 데이아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글 / Instagram 'zendaya'


인사이트GettyiamgesKorea


젠데이아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까지 있어 마치 젠데이아가 실제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초음파 사진을 올린 것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은 혼란에 빠졌다.한 팬은 트위터에 "젠데이아가 임신했나?"라고 묻기도 했다.


자신이 임신했다는 가짜 뉴스가 퍼지자 젠데이아는 직접 입을 열어 이를 부인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젠데이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것이 내가 트위터를 멀리하는 이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녀는 "아무 이유 없이 일을 꾸며내는 것뿐이다. 매주"라고 말했다.


한편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는 2021년 7월 LA 도로 위의 차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 사진에 찍히면서 열애설이 났다. 이들은 그동안 '톰데이아'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톰 홀랜드는 지난해 12월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아빠가 되고 싶다는 발언을 하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