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90년대 남성 듀오 터보의 컴백설이 돌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스포츠동아는 가요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김종국이 김정남, 마이키와 함께 연내 발표를 목표로 음반녹음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터보'라는 이름으로 제작 중인 이 앨범은 김종국이 데뷔 20주년 기념앨범을 구상하던 중 MBC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김정남을 만나면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995년 김종국과 김정남은 터보라는 그룹으로 데뷔했지만 2집 활동 후 김정남이 탈퇴했다.
1997년 3집부터는 마이키가 합류해 활동했지만 2001년 팀이 공식 해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