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가수 박군이 반려견과 다소 특별한 방식으로 놀아주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박군의 아내이자 가수 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바닥에 누워 개껌을 입에 물고 있는 박군의 모습이 담겼다.
가만히 눈을 감은 채 미동도 없이 개껌을 물고 있는 박군에 비해 반대쪽에서는 그의 반려견이 열심히 개껌을 물어뜯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열심히 개껌을 씹는 조그만 반려견의 모습은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미소가 저절로 흘러나왔다.
박군은 반려견이 좋아하는 간식을 직접 입에 물고 놀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하다.
강아지 간식을 입에 넣기 쉽지 않았을 텐데도 박군은 사랑하는 반려견과 놀아주려 입에 개껌까지 넣는 정성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한영은 '개껌으로 애정 테스트', '빼빼로게임'이라는 문구를 해시태그 해 상황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또한 반려견과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군을 보며 한영은 "아침부터 둘이 뭐해"라는 글과 유쾌한 이모티콘을 더해 폭소를 유발했다.
아침부터 깨가 쏟아지는 박군과 반려견의 귀여운 일상이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박군은 지난 4월 한영과 8살의 나이 차를 극복 후 결혼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해 부러움의 눈길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