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JTBC '슈가맨', (우) MBC '내 딸 금사월'

방송인 유재석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깜짝 출연한다.

16일 마이데일리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재석이 '무한도전' 특집의 일환으로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무한도전 특집은 지난 방송 말미 예고편에 등장한 자선 경매쇼 '무도드림'으로, MBC 프로그램 제작진의 선택을 받은 멤버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내용이다.

유재석은 '내 딸 금사월' 제작진의 선택을 받아 이번 출연이 성사됐으며, 어떤 역할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내의 유혹'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극본을 맡은 '내 딸 금사월'은 전인화, 손창민, 백진희 등의 열연과 막장 논란 속에서도 2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