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토)

음원 차트 경쟁 피 튀길 것 같은 '7월 컴백' 아이돌 6팀

인사이트7월 컴백 확정한 효린과 에스파 모습 / (좌) Facebook 'hyolyn.official', (우) Facebook 'aespa.official'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여름에는 더위도 잊게 만들어 줄 정도로 신나는 K-POP이 제격이다.


특히 여름 휴가 성수기인 7월에는 가요계를 '핫'하게 달궈줄 아이돌이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청량하면서도 트렌디한 곡과 파워풀한 무대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7월에 신곡으로 컴백해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겠다 밝힌 인기 아이돌 6팀을 소개한다.


1. 우주소녀 - 7월 5일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cosmicgirls'


지난 6월 2일 종영한 Mnet '퀸덤2'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걸그룹 우주소녀가 7월 5일에 스페셜 싱글 앨범 '시퀀스'로 돌아온다.


이들은 앨범 발매 당일에 컴백쇼를 개최해 팬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지난 6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수많은 팬들과 만났다.


2. 에스파 - 7월 8일


인사이트Facebook 'aespa.official'


지난해 '넥스트 레벨'의 '디귿 춤'으로 많은 대중들을 사로잡았던 에스파가 오는 7월 8일에 컴백한다.


에스파는 이날 두 번째 미니 앨범 '걸스'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발매하며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을 예고했다.


이들의 앨범은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선 주문 량이 100만 장을 넘었다. 


컴백 전부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한 에스파에게 가요계 관계자들도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3. 슈퍼주니어 - 7월 12일


인사이트Facebook 'superjunior'


지난 2005년에 데뷔해 어느덧 데뷔 18년 차가 된 2세대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도 정규 11집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앨범 발매 직후인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가요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슈퍼주니어가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K-POP 팬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4. 있지 - 7월 15일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Itzy'


상큼한 미모와 파워풀한 춤 실력으로 가요계를 장악했던 있지가 오는 7월 15일 새 앨범 '체크메이트'를 발매한다.


이들은 컴백 당일 Mnet에서 컴백 스페셜 방송을 진행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있지는 8월에 첫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휴스턴, 애틀랜타, 시카고, 보스턴, 뉴욕 등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5. SF9 - 7월 초


인사이트Facebook 'SF9official'


'연기돌'로 널리 알려진 찬희와 로운이 속해있는 그룹 SF9이 '6인 체제'로 오는 7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지난해 11월 10번째 미니 앨범 '루미네이션'을 발매한 이후 7개월 만이다.


리더 영빈과 맏형 인성은 군 복무 중이며, 로운은 드라마 촬영 기간이 겹쳐 부득이하게 이번 앨범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6. 효린 - 7월


인사이트Facebook 'hyolyn.official'


Mnet '퀸덤2'에서 솔로 가수임에도 걸그룹 후배 사이에서 압도적인 포스를 뽐냈던 효린이 7월 컴백을 확정 지었다.


아이돌 그룹 씨스타로 활동할 시절에도 '서머 퀸'이라는 별명이 있었던 그녀가 올여름에는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녀는 각종 여름 행사와 페스티벌에도 활발하게 참여하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