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한동근이 아내와 신혼여행을 떠나 매 순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 13일 한동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동근은 자기 덩치만 한 가방 두 개를 메고 즐거운 발걸음으로 탑승구를 향해 걸었다.
제주도에 도착한 한동근은 아내와 산책을 하며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청명한 하늘을 감상했다.
한동근은 아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한지 셀카를 찍을 때마다 시원한 '건치 미소'를 날렸다.
웃는 모습이 수수하게 예쁜 한동근 아내의 비주얼도 누리꾼의 시선을 단번에 강탈했다.
현재 신혼여행 3일차에 접어든 한동근 부부는 제주도에서 유명한 카페, 맛집들을 찾아다니며 힐링 중이다.
한동근은 지난 5월 21일 동갑내기 회사원과 부부의 연을 맺어 가정을 꾸렸다.
결혼식날 한동근은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햇 좋은 날'을 발표하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한동근은 지난 2013년 MBC '위대한 탄생3'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을 발매하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18년 9월 음주운전 혐의로 자숙에 들어갔고, 이후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렸다. 한동근은 활동 쉬는 동안 예비 신부가 무한한 지지와 힘이 돼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