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롬앤, 일본 최대 뷰티앱 립스·앳코스메에서 베스트어워즈 1위 석권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롬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자사의 색조 전문 브랜드 '롬앤'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 뷰티앱들의 상반기 결산 어워즈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10대부터 2-30대 여성의 가장 높은 이용률을 자랑하는 일본 최대 화장품 리뷰 플랫폼 '립스'에서는 올해 일본 첫 론칭 제품인 속눈썹 영양제 한올 래쉬 세럼부터 한올 픽스 마스카라, 듀이풀 워터 틴트, 무드 페블 네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와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하였다. 


이는 립스 4,829개와 65,266건의 리뷰를 대상으로 선정된 결과로 롬앤이 일본에서 립제품 뿐 아니라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 들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는 지표라고 볼 수 있다. 립스는 앱 누적 다운로드 850만건, 누적 게시글만 250만건(21년도 기준)에 이르는 일본의 대표적인 화장품 리뷰 전문 앱이다.


회원수 약 600만 명과 등록 상품수만 25만여 개(21년도 기준)에 달하는 일본 최대의 국민 뷰티&미용 정보 플랫폼 '앳코스메'에서도 립스와 마찬가지로 '한올 래쉬 세럼'과 '한올 픽스 마스카라', '듀이풀 워터 틴트', '무드 페블 네일'이 22년 상반기 가장 많은 소비자가 추천한 제품으로 선정되어 20년도 첫 1위 선정을 시작으로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일본 현지에서는 롬앤의 이런 인기는 '단순 홍보, 광고 등에만 의존하지 않고 적극적인 소비자 공감과 소통에서 비롯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틴트를 비롯한 롬앤의 다양한 색조 제품들은, 19년도 일본시장 첫 진출 이후 약 6천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큐텐, 라쿠텐 등 대표적인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