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국에 '그린라이트' 열풍을 일으킨 19금 연애 토크쇼 '마녀사냥'이 7년 만에 돌아온다.
14일 티빙 측은 오리지널 예능 '마녀사냥 2022'이 8월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월부터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 비비가 MC를 맡아 '마녀사냥 2022'를 진행한다.
과감하고 더 솔직하게 많은 이들의 연애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MC 신동엽은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그리워해 주셨고, 저 또한 즐거운 기억이 많았기 때문에 다시 합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마녀사냥'으로 복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새로운 분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기대가 크다. 다양한 연령대가 모인 만큼 더 다양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더 솔직하고 유쾌한 콘텐츠를 만들어 보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도 드러냈다.
김이나 역시 '마녀사냥 2022'에 합류하게 돼서 기쁘다며 설레는 마음을 나타냈다.
솔직한 입담을 가진 비비는 "평소에도 친구들 연애상담해주 는 걸 잘하고 좋아한다"라며 저의 과몰입 공감 능력을 활용해서 달달하지만 매운맛 비비의 매력 보여드리겠다"라고 기대감을 부추겼다.
'마녀사냥 2022' 제작진은 거리에 '마녀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의 생생한 연애 고민을 들을 계획이다.
'마녀부스'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