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티파니, 하우스 앰버서더 헤일리 비버와 함께한 새로운 T 컬렉션 캠페인 공개

인사이트사진 제공 = 티파니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티파니가 모델이자 사업가인 헤일리 비버와 함께한 T 컬렉션의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T 컬렉션의 진화를 보여주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헤일리 비버가 글로벌 하우스 앰버서더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광고 캠페인이라 더욱 특별하다. 미국 로스엔젤리스에서 촬영된 이번 캠페인 내 비버는 새로운 파베 다이아몬드 이어링, 오버사이즈 펜던트 등 스태킹과 레이어링을 통해 멋진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한 T 컬렉션의 주요 디자인 제품들을 착용했다.


"티파니 주얼리를 착용한 여성들을 동경해왔던 아주 특별한 기억을 지니고 있다. 이제는 T 컬렉션의 모델로 내가 동경해왔던 그 여성들 대열에 합류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헤일리 비버가 말했다.


컬렉션의 근간이 되는 T 모티브는 하우스의 정체성이자 상징이 되는 알파벳 이니셜 T에서 유례되었으며 정제된 구조와 그래픽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심플함의 미학과 힘을 여실히 보여주는 T 컬렉션 내 모든 제품은 브랜드의 정수를 담았으며 모던함 그리고 강인한 힘을 상징한다. 본 캠페인을 통해 비버는 컬렉션이 지닌 대범한 실루엣, 정교한 디테일 그리고 눈부시게 빛나는 파베 다이아몬드를 그녀만이 지닌 최상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오늘날 모던한 스타일의 상징인 헤일리 비버는 T 컬렉션이 지닌 강인한 정신을 가장 잘 대변한다. 그녀와 함께 한 T 컬렉션 캠페인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알렉상드르 아르노 티파니 프로덕트 및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이 말했다.


캠페인 내 등장하는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제품과 메탈 소재의 제품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된 서클 펜던트와 후프 이어링을 포함한 새로운 T 컬렉션 제품들은 현재 티파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18k 골드 이어 커프와 후프 이어링은 다가오는 9월 런칭 예정이며 18k 옐로우, 로즈 그리고 화이트 골드 펜던트는 2023년 초 런칭한다.


이번 캠페인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6월 13일 티파니 소셜 채널과 공식 웹사이트 등 티파니 채널을 통해 전세계 선보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