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품 사용 논란에 휩싸였던 유튜버 프리지아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프리지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프리지아는 주황색 니트 크롭 티에 넉넉한 실루엣의 회색 팬츠를 입고 요즘 핫한 '로우라이즈'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프리지아는 상의와 하의 사이로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프리지아의 가느다란 팔과 직각 어깨는 보호 본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프리지아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예쁜 외모를 가감 없이 자랑해 팬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활동 재개?", "그녀가 돌아왔다", "너무 사랑스럽다", "반갑다. 사진 자주 올려줘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와 방송을 통해 인플루언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프리지아는 데이팅 리얼리티쇼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프리지아가 유튜브 영상이나 방송 등에서 가품을 착용했다는 의혹이 일었고, 결국 프리지아는 이를 인정하고 사과하며 자숙에 들어갔다.
자숙 약 5개월 만인 지난 2일 프리지아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 한 장을 올리며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다. 다들 잘 지내고 있느냐"라고 안부를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