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김태리가 걸그룹 우주소녀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우주소녀의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많은 팬들이 관객석을 채우고 엄청난 환호를 보낸 가운데, 유명 연예인 김태리도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사람들의 김태리 목격담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은 "김태리가 공연 영상을 찍다가 시큐리티에게 걸렸다. 엄청 민망해하더라"라고 전했다.
또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보나 나올 때마다 고유림 외쳤다", "멤버 설아가 보나한테 '운동선수 씨?' 하니까 웃으면서 좋아했다"라는 김태리 관련 주장이 나왔다.
김태리는 공연이 끝난 후 우주소녀 리더 엑시와 사진을 찍기도 했다.
엑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환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태리와의 투 샷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엑시는 "태리 언니 사랑해요"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태리는 우주소녀 멤버 보나와 함께 인기 드라마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출연한 인연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