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올해 나이 10살인 아역 배우 임승수가 솔직한 입담으로 아이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난 7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에는 웹 예능 '아이유의 팔레트' 13화가 공개됐다.
이날 아이유와 함께 영화 '브로커'의 주역 송강호, 강동원, 이주영이 출연했다.
'브로커' 촬영 현장에서 강동원이 아이들과 잘 놀아준다는 얘기를 하던 와중, 아역 배우 임승수가 깜짝 등장했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임승수는 "아이유 누나의 '드라마'를 준비해왔다"라며 노래를 부르고 '브로커'를 찍은 소감을 말하면서 귀여움을 과시했다.
아이유는 "마지막으로 '아이유의 팔레트' 시청자분들한테 '언젠가 또 나오겠다' 등 하고 싶은 얘기 있으면 다 해요"라고 임승수에게 말했다.
임승수가 고민을 하고 있자 아이유는 "친구들한테 하고 싶은 얘기해도 되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임승수는 "친구들한테 하고 싶은 얘기요?"라더니 "딱히 친구들은 '아이유의 팔레트'를 안 봐가지고"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이를 들은 송강호, 강동원, 이유영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아이유는 당황했다.
아이유는 안절부절못하며 "그렇구나. 내가 더 노력할게. 미안"이라고 사과까지 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줬다.
누리꾼은 "승수 너무 깜찍하네", "아이유 진짜로 어찌할 바 모르네", "요즘 아이들은 아이유 잘 모르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