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소유진 인스타그램

구수한 말투와 맛있는 요리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백주부' 백종원이 아들과 단풍놀이를 떠났다.

지난 15일 배우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선물이에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붕어빵 아들과 단풍놀이를 즐기고 있는 남편 백종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종원은 아들의 은행잎 선물에 함박 미소를 지으며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인다.

특히 백종원과 소유진의 아들 용희는 훌쩍 큰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2013년 결혼식을 올린 후 이듬해 4월 아들 용희 군을 얻은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는 지난 8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