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샤이니 키가 민호, 손동운과 함께 수장레저를 즐긴 가운데 키가 물에 빠지는 모습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민호, 손동운과 함께 한강에서 수상 레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수상스키를 즐긴 뒤 물놀이 2차전으로 물에서 타는 놀이기구 '팡팡이'를 타며 폭소를 안겼다.
한강을 가르는 전속력 질주에 손동운은 해탈했으며 키는 당황한 나머지 육두문자까지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이에 누운 민호만 재밌는 듯 연신 웃음을 내비쳤다.
이 가운데 키는 괴성과 함께 홀로 낙오되며 강물 입수까지 했다. 키는 팡팡이 위에서 두 어번 정도 퐁퐁 튀더니 그대로 한 바퀴를 돌아 물에 입수했다.
이때 자막에는 '휘리릭 퐁당'이라는 글도 담겨 웃음을 더했다.
키가 물에 빠지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직관한 민호는 '꿀잼'이라는 듯 한참동안 키가 빠진 곳을 바라봤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 또한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도 "오랜만에 티비 보면서 배아프게 웃었다", "우울할 때마다 무한 반복 예정"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