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지코 인스타그램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솔로곡으로 음악 방송 1위에 올랐다.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태연의 '아이(I)', 아이유의 '스물셋', 지코의 '보이즈 앤 걸스(Boys And Girls)'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지코는 방송 출연이 없었음에도 음반과 음원 점수, SNS 점수, 시청자 사전투표 점수와 생방송 집계를 합산할 결과 최종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지코는 특별한 활동 없이도 트로피를 거머쥐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난 3일 솔로 앨범을 발표한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해 '음원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지코는 이날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인기가요 1위 감사합니다. 더 멋진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via SBS '인기가요'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