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시연이 두 딸의 엄마가 됐다.

15일 박시연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박시연이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득녀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고귀한 생명을 출산한 강한 엄마 박시연에게 아낌 없는 축하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지난 2012년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2년 만인 2013년 첫 딸을 얻었으며, 이후 또 2년 만인 지난 14일 오후 3시경 둘째 딸을 출산하는 기쁨을 누렸다.

박시연은 "예쁜 딸의 탄생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겠다"며 "더불어 배우 박시연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릴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현재 박시연은 산후조리에 전념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