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윤세아가 40대라는 나이를 잊게 만드는 '초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Mnet '뚝딱이의 역습'에서 댄스 마스터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은 댄스 뚝딱이를 구원하기 위한 길거리 오디션을 진행했다.
'뚝딱이의 역습'은 춤을 향한 애정을 가진 누구나 춤을 출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 회사원을 비롯해 학생,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일반인들이 참여해 춤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여러 참가자들 중에서도 유독 마스터들의 눈에 띈 건 바로 윤세아였다. 춤 실력은 둘째치고 외모가 너무 화려해 시선이 빼앗길 수밖에 없었다.
윤세아는 걸그룹 멤버들이 할 법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올해 45살인 게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뽐냈다.
심지어 잡티, 주름도 찾아볼 수 없었고 몸에도 군살 하나 없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평소에도 윤세아는 개인 SNS에 춤 커버 영상을 올리며 춤에 대한 진심을 보여온 바 있다.
이날도 윤세아는 "화려한 무대 위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해보고 싶다. 막연히 좋아서, 춤추는 게 즐겁다는 걸 알다가, 조금 지나니 잘 춰보고 싶더라"라고 고백했다.
윤세아는 레드벨벳 '빨간 맛', 방탄소년단 'Dynamite' 등에 맞춰 열심히 춤을 췄지만, 마스터들은 "다리가 왜 저러냐", "계속 두 박자 느리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다행히 춤을 향한 윤세아의 진심은 통했다. 노제는 "모든 참가자 중 가장 간절하게 느껴졌다. 춤을 처음 배웠을 때 순수함이 있다"라며 윤세아를 1차 합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