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노예로 살다 죽은 뒤 신으로 부활한 안티 히어로 '블랙 아담'의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됐다.
'더락' 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은 만큼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9일 드웨인 존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워너 브라더스 한국 공식 유튜브 등에도 '블랙 아담' 첫번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는 블랙 아담의 탄생부터 현대까지 요약한 내용이 담겼다.
5천 년 전 블랙 아담은 자신의 나라 칸다크를 지킬 수 있는 힘을 부여받고 봉인됐는데, 이번 작품에서 해방됐다.
세상을 파괴할지 구원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 블랙 아담.
전투기 속도로 하늘을 날고 번개를 쏘는가 하면 쇳덩이로 내리쳐도 꿈쩍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미사일을 맨손으로 잡아 터졌는데도 꿋꿋하게 살아남는 강철 체력을 보여줘 기대를 모은다.
드웨인 존슨을 포함해 피어스 브로스넌, 노아 센티네오, 앨디스 호지, 퀸테스 스윈델도 만나볼 수 있다.
DC 신작 '블랙 아담'은 오는 10월 2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