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이규혁과 하와이 신혼여행 다녀오더니 '처피뱅'하고 확 어려진 손담비

인사이트Instagram 'kyouhyuk.le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남편 이규혁과 신혼여행을 다녀온 가수 손담비가 스타일 변신을 꾀했다.


지난 8일 손담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신혼 일상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담비, 이규혁은 식사하러 가는 길에 나란히 붙어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부부는 닮는 다더니 이들은 똑같이 인중, 입술에 힘을 준 상태로 휴대폰 화면 속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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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xodambi'


훈훈한 투샷에 이어 눈길을 끈 건 손담비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이었다.


주로 앞머리 없는 헤어스타일을 고수해왔던 손담비는 과감하게 처피뱅을 시도하며 말괄량이 같은 이미지를 선보였다.


지난 6일 이규혁이 SNS에 올린 사진을 통해서도 손담비의 변신을 만나볼 수 있었다. 




처피뱅만 했을 뿐인데 굉장히 어려 보이는 손담비의 비주얼에 팬들은 "완전 찰떡이다", "결혼하고 점점 어려지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손담비, 이규혁은 지난 2011년 SBS '키스 앤 크라이'에서 처음 만나 1년 정도 교제했다가 헤어진 후 2021년 재결합, 결혼까지 골인했다.


이들은 지난달 13일 결혼했으며 최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 장난기 가득한 여행기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