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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그런일은', '어떤가요'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박화요비가 열애 중이다.

8일 일간스포츠는 박화요비(41)가 5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초 교회에서 만난 두 사람은 종교활동을 통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화요비의 남자친구는 독실한 신앙생활을 하는 종교인으로 전해졌다.

음악권력

두 사람은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박화요비네 커플을 잘 아는 지인은 "같은 교회에서 만나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 얘기를 나누면서 종교는 물론 여러 가지로 뜻이 잘 맞아 혼담이 오가는 사이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화요비도 지인에게 열애를 숨기지 않고 있다.

그녀는 메신저앱에 프로필 사진을 남자친구와 같이 찍은 사진으로 등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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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화요비는 2000년 데뷔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 싱글 '놀'을 선보이며 또다시 남다른 가창력을 과시했다.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예능 감도 좋은 박화요비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를 웃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