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아들 둘인데 딸 필요하다는 남편 욕심에 셋째 임신한 '고딩엄빠2' 19살 엄마

인사이트MBN '고딩엄빠 2'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고딩엄빠 2'에 출연한 19살 손은주가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 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손은주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은주는 "고2에 두 아들의 엄마가 된 19살 손은주"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손은주는 첫째가 30개월, 둘째가 16개월이라고 덧붙였다.


손은주가 살고 있는 집은 남편과 아들 둘, 시부모, 여동생, 남편의 남동생까지 8식구라는 대가족을 이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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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N '고딩엄빠 2'


그런 가운데 손은주는 셋째를 임신한 상태라고 밝혔다. 손은주는 "이제 13주 차"라고 전했다.


MC 박미선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접한 시부모님의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손은주는 "조금 늦게 말씀드렸는데 전부터 눈치를 채고 있으셨나 보다. (늦게 말해서) 조금 서운해 하셨던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박미선은 계획된 임신이었냐고 물었고, 손은주는 남편의 욕심이었던 것 같다며 웃었다.


남편은 손은주의 셋째 임신에 대해 "딸이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남편이 아기 욕심이 많구나"라고 말했다.


다둥이 아빠인 MC 하하는 "내가 남편 손잡고 같이 공장 문 닫으러 한 번 가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인사이트MBN '고딩엄빠 2'


※ 관련 영상은 4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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