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앤 해서웨이와 블랙핑크 리사가 마치 커플룩 같은 옷을 입고 친분을 자랑했다.
6일(현지 시각) 리사와 앤 해서웨이는 프랑스 파리 한 호텔에서 진행된 불가리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리사는 노란색 오프숄더 크롭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으며 앤 해서웨이 역시 같은 색상의 롱 셔츠 원피스와 핫팬츠로 우아한 매력을 뿜어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컨셉을 알아본 듯 옆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인도 배우 프리앙카 초프라와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올해 41살에 아이 둘인 앤 해서웨이의 미모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또한 리사 역시 여배우들 사이에서 기죽지 않는 비주얼로 당당한 매력을 더했다. 실제로 리사는 지난해 미국 영화 사이트 'TC Candler'가 선정한 아름다운 얼굴 여성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보기 드문 투샷에 누리꾼들은 "앤 해서웨이는 여전히 예쁘다", "리사 미모도 물 올랐다" 등 칭찬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리사는 최근 지난해 9월 발표한 솔로곡 'LALISA'로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자랑했다.
앤 해서웨이는 영화 '아마겟돈 타임'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