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나의 해방일지'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최근 전성기를 맞은 배우 손석구가 '대세'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손석구가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해당 결과는 지난달 5일부터 6월 5일까지 인기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5713만 8259개를 측정해 브랜드 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한 것이다.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한 결과 손석구는 참여지수 1,033,712, 미디어지수 713,514, 소통지수 1,873,737, 커뮤니티지수 702,124로 분석됐다. 이로써 손석구의 총 브랜드평판지수는 4,323,087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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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6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한 손석구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추앙하다', '감사하다', '열연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구씨', '해방일지', '김지원'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 비율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4.57%로 분석됐다"라고 설명했다.

손석구의 수치도 독보적이어서 관심을 모았다. 

2위를 차지한 배우 이병헌의 총 브랜드평판지수는 2,615,212이며 3위에 이름을 올린 배우 신민아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420,996로 분석됐다.

세 사람에 이어 이준기(2,306,450), 이민기(2,019,927), 임수향(1,978,593), 한지민(1,910,029) 등이 순서대로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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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석구는 지난 2017년 드라마 '센스8 시즌2'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마더', '최고의 이혼', 'D.P.'를 비롯해 여러 장르를 소화해 내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와 영화 '범죄도시2'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펼치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대세 배우' 손석구는 차기작으로 웹툰 원작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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