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마동석에게 뽀뽀할 듯 입술 '쭉' 내밀고 애교 부린 손석구

인사이트Instagram 'aboentertainment'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배우 손석구가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달리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4일 영화 '범죄도시2'의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범죄도시2'를 보러 온 관객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하며 활짝 웃고 있는 손석구(40)와 마동석(52)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마동석을 양 팔로 꼭 끌어안고 있는 손석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동석에게 애교를 부린 손석구는 입술을 쭉 내밀고 뽀뽀하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범죄도시2' 속 인물과는 달리 손석구의 깜찍하고 발랄한 면모가 돋보여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올리며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손석구 씨와 염미정, 아니고 마블리"라고 적었다. 


염미정은 손석구가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함께 로맨스를 그렸던 상대 캐릭터의 이름이다. 이날 무대 인사 도중 마동석은 손석구를 놀리기 위해 자신을 염미정이라고 소개해 관객의 웃음을 유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boentertainment'


또 다른 사진에서 손석구는 꽃으로 만든 화관을 쓰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손석구는 온화하게 미소를 지으며 귀엽게 손으로 '꽃받침' 포즈까지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난기가 많은 듯한 손석구의 실제 모습에 팬들은 "너무 귀엽다", "손석구 진짜 매력 있다"라며 뜨겁게 호응했다.


한편 손석구는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이어 최근 흥행의 최고조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2'를 통해 활약을 펼치며 수많은 팬들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된 손석구는 차기작으로 웹툰 원작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을 선택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인사이트JTBC '멜로가 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