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술을 거하게 마신 다음날 붓기 제거에 탁월한 음식으로 바나나가 소개됐다.
최근 방송된 KBS2 '빼고파'에서는 김신영이 다이어터들도 회식을 즐길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고은아 배윤정, 김주연, 박문치, 하재숙과 함께 회식에 나서 어떤 안주를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또 술을 적당히 마시면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등을 전수했다.
특히 김신영은 술을 마신 후 부기 제거를 위해 바나나 반 개를 먹는 것이 좋다고 알려줬다. 자기 전 1초만 투자해 바나나 반쪽을 먹고 자면 바나나에 있는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시켜 부기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게 그 이유다.
실제 바나나는 독소를 배출하는 음식이자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또 바나나는 칼륨이 다량 함유돼 있어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혈압 낮추는 음식으로도 알려졌다.
특히 바나나는 부종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어 부기를 빼는데 효과적이라고 추천된다.
이렇듯 바나나는 바나나는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등장한다. 과거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의 다이어트 음식으로 소개된 바 있고 인기 아이돌 아이오아이의 전 멤버 전소미도 바나나로 일주일에 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김신영은 회식을 할 땐 꼭 술 한 잔과 물 한 잔을 함께 먹으라고도 강조했다. 또 국물 위주의 안주는 건더기만 먹고 통닭을 먹을 땐 혈당을 낮춰주는 토마토와 함께 먹으라며 술자리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꿀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