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WSG워너비 완전체가 청량한 썸머송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첫 단체곡 무대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로 최종 발탁된 12명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WSG워너비는 첫 단체곡으로 모모랜드의 '어마어마해'를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WSG워너비 멤버들은 올화이트룩 차림으로 등장해 요정이 따로 없는 미모를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동화 속에서 흘러나올 법한 전주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청초 열매' 한가득 먹은 표정을 지어 보이며 춤을 췄다.
연습시간은 단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완벽한 동선, 춤선을 선보여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WSG워너비의 맏언니라는 게 믿기지 않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또 윤은혜는 특유의 광대 미소와 함께 '약속' 포즈를 깜찍하게 취하며 팬심을 제대로 뒤흔들었다.
나비, 이보람, 코타, 박진주, 조현아, 쏠, 소연, 엄지윤, 권진아, 박혜원, 정지소도 카메라를 압도하는 매력을 보여줬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윤은혜가 특히 눈길이 갔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상상 그 이상"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2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