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NL 코리아6'​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강렬한 래핑으로 화제를 모은 피에스타 예지가 'SNL 코리아6'에서 또 한번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에서는 배우 권율이 호스트로 등장해 생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검은 사제들' 코너에 예지가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검은 사제들' 코너에서는 장미십자회에서 쫓고 있는 12형상 중 하나인 '음란마귀'에 씐 안영미를 퇴마하는 권율, 유세윤, 신동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성수를 써도 사라지지 않은 음란마귀는 퇴마 중 권율과 유세윤을 거쳐 신동엽의 몸에 옮겨갔고, 결국 마귀를 쫓아낼 수 있는 성수를 다 써버렸다.

이에 예지가 등장해 귀신을 쫓아달라는 신동엽에게 "시끄럽군. 이 잔소리꾼. 광고까지 넌 모텔광고. 섹드립에 미친 넌, 그래 미친개. 맞아 미친개"라며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선보인 '미친개' 랩을 선보였다.

예지의 강렬하고 거친 래핑에 신동엽의 몸에 들어갔던 음란마귀마저 사라져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tvN 'SNL 코리아6'​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