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재혼을 앞둔 '돌싱글즈2' 화제의 커플 윤남기, 이다은이 오은영 박사를 찾아왔다.
지난 3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다음주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커플이 돼 재혼까지 약속한 윤남기, 이다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의 외모를 칭찬하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윤남기는 "다은이는 왜 그럴까. 나중에 다 싫어지고"라며 의미심한 발언을 했다.
심지어 윤남기는 "덜 좋아하면 어떻게 하지 싶다. 갑자기 나타난 사람이니까"라며 이다은의 딸 리은이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이다은도 "두려움이 있다. 제 이혼 과정에서 아이에게 영향을 미쳤나라는 생각이 든다. 실패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라며 리은이를 언급했다.
영상 말미에는 두 사람이 눈물을 쏟는 모습이 흘러나와 긴장감을 자아냈다.
윤남기, 이다은의 구체적인 속마음과 오은영 박사의 해결책은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윤남기, 이다은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부부가 됐으며 결혼식은 오는 9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