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역대급 수위를 자랑하는 연애 리얼리티 '에덴, 본능의 후예들'이 시작된다.
오는 14일 IHQ '에덴, 본능의 후예들'이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포문을 연다.
'에덴, 본능의 후예들'은 일반인 남녀 8명이 참여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서로의 나이, 재력 등을 모른 채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8명의 참가자가 해변에서 수영복을 입은 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들은 게임을 진행하며 남녀끼리 스킨십도 해 보는 이로 하여금 설렘을 유발했다.
처음엔 촬영 기간 일주일 안에 자신들이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의심하던 출연진은 이내 이성을 향한 욕망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남녀가 함께 침대 위에 있는 모습도 포착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이 같은 장면들을 관찰하던 MC 윤보미는 "너무 야해요"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MC 시미즈는 "바지를 왜 벗고 있죠?"라며 놀랐고, MC 이홍기는 "너무 밀착 아니야?"라고 했다.
특히 윤보미는 자신이 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중에 제일 강렬한 것 같다고 평했다.
이홍기는 "제가 봤을 때 방통위 한 번 간다. 한국판 넷플릭스 '투 핫!'이네"라고 역대급 수위를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인기 데이팅 리얼리티쇼 넷플릭스 '솔로지옥'도 떠올리게 하는 '에덴, 본능의 후예들'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