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3년 만에 열리는 '흠뻑쇼' 가고 싶게 만드는 싸이의 레전드 무대 6 (영상)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올여름 시원한 물을 흠뻑 맞으며 하이 텐션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매번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팬들을 열광케 하는 가수 싸이가 무려 3년 만에 '흠뻑쇼 2022'로 팬들 곁을 찾아온다.


그간 코로나19로 싸이의 독보적인 에너지를 대면할 수 없었던 팬들은 '역대급' 스케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공연 소식에 벌써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싸이의 '흠뻑쇼'는 밤새도록 방방 뛰며 노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신나기 때문이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서라도 '흠뻑쇼' 티켓팅에 성공하고 싶게 만드는 싸이의 '레전드' 무대를 함께 만나보도록 하자.


1. '챔피언' - 서울 콘서트


인사이트SBS '싸이 특집쇼 갈때까지 가보자'


YouTube 'isimpson Butt'


'챔피언' 노래는 도입부부터 남다른 비트로 귓가를 사로잡으며 흥을 일으킨다.


지난 2012년 싸이는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며 뜨거운 열기를 선사했다.


즐거움과 인생의 행복을 추구하는 가사는 따라 부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챔피언'은 싸이의 '띵곡'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2. '강남스타일' - 2012 MAMA


YouTube 'Mnet K-POP'


지난 2012년 발매된 '강남스타일'은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얻으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모든 '강남스타일' 무대가 강렬함을 선사했지만 그중 단연 최고는 2012년 Mnet 'MAMA' 무대다.


싸이는 연예인과 팬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모두의 흥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엄청난 환호성을 받았다.


대다수의 연예인들이 '강남스타일'의 트레이드 마크인 말춤을 따라 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3. '아버지 - 단독 콘서트 'Happening'


인사이트YouTube 'TV-People'


YouTube 'TV-People'


지난 2013년 열린 'Happening' 콘서트에서 싸이는 '아버지' 노래를 열창하며 팬들의 마음에 울림을 전했다.


가족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긴 '아버지' 노래는 공감을 이끌어내며 모두의 눈시울을 붉혔다.


공연장에는 각자의 아버지를 떠올리며 노래를 따라 부르던 팬들의 목소리로 가득 차면서 감동의 물결이 일렁였다.


4. '연예인' - 단독 콘서트 'Happening'


인사이트YouTube 'TV-People'


YouTube 'TV-People'


여전히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 '연예인'은 듣기만 해도 흥을 주체할 수 없게 만든다.


지난 2013년 싸이는 단독 콘서트 'Happening'에서 '연예인'을 열창하며 수많은 관객들을 방방 뛰게 만들었다.


압도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던 싸이는 관객의 함성 소리에 힘입어 무대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싸이와 관객의 시너지 효과가 '역대급' 폭발적인 무대를 탄생시켰다.


5. 수원 경기장 흠뻑쇼


YouTube '오늘의선곡'


지난 2019년 수원 월드컵 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9 흠뻑쇼'에서 싸이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싸이는 다수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열띤 무대를 펼쳐나갔다.


특히 공연장 곳곳에 설치된 스프링클러에서 쏟아져 나오는 물줄기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신명 나게 만들었다.


팬들은 물줄기를 맞으며 환호했고, 싸이 역시 관객과 하나 된 채로 마지막까지 하이 텐션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6. 'That That' - 단국대 축제


YouTube '고마의 스튜디오'


지난달 싸이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축제에서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남겼다.


싸이는 신곡 'That That'을 열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달구었고, 어마어마한 인파는 싸이의 노래를 '떼창'했다.


흥에 겨운 수많은 관객들은 노래의 리듬에 맞춰 방방 뛰며 공연을 적극적으로 즐겼다.


싸이는 단독 콘서트 못지않게 강력한 무대를 선보이며 단국대학교 캠퍼스를 뒤흔들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