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전업투자하며 '단타' 친다더니 주식 떡상 인증한 '재테크 고수' 엠블랙 출신 지오

인사이트Instagram 'jung_g_o'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 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출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모니터 두 대 앞에 앉아 화면을 바라보고 있는 지오의 모습이 담겼다.


안경을 쓴 채 무언가에 집중하는 듯한 지오는 화면에 띄워져 있는 주가 그래프를 확인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ung_g_o'


이때 화면 속 주가 그래프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오가 사들인 주식의 그래프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식에 성공한 재테크 고수의 면모가 돋보였다.


지오는 사진에 대해 "특징 1. 장비충, 특징 2. 장모님께서 사주신 바지 (매매가 잘 됨)"이라고 설명을 더하며 주식을 사고파는 전문가 포스를 풍겼다.


앞서 3월 지오는 최예슬과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 전업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ung_g_o'


지오는 "1년 조금 지났는데, 투자 개념보다는 데이 트레이더를 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데이 트레이더'란 주식을 구입한 날 바로 되팔아 차익을 얻는 사람을 뜻한다.


그러면서 지오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주식 때문에 지끈거리는 듯한 심경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한 지오는 지난 2019년 가수 겸 배우 최예슬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인 이들 부부는 유튜브 채널 '오예부부'를 운영하면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ung_g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