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湖南卫视芒果TV官方频道 China HunanTV Official Channel'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제시카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 번 걸그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3일 제시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hooting for my goldenstars"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시카가 핫핑크 의상을 입고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의상에 녹슬지 않은 제시카만의 제스처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시카는 현재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3'에 출연 중이다. 사진 속 제시카는 이 방송에서 무대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승풍파랑적저저3'는 30대 이상 여성 연예인들이 5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하기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같은 날 중국 후난TV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제시카가 나온 '승풍파랑적저저3' 클립 영상이 올라왔다.
제시카는 다른 3명의 참가자와 팀을 이뤄 무대를 펼쳤으며, 댓글엔 글로벌 팬들이 모여 제시카의 걸그룹 복귀를 축하했다. 현역 못지 않은 비주얼로 능숙하게 무대를 소화한 모습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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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시카는 해당 방송에 출연해 서툰 중국어 실력으로 인해 멤버들 사이에서 혼자 겉도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출연자들은 서로 대화를 나눴지만 제시카만 멀리 떨어져 앉아 있었고, 제작진은 이런 제시카의 머리 위해 "못 알아들어요"라는 자막을 삽입하기도 했다.
한편 제시카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다. 2013년 재미동포 사업가 타일러권과 공개 열애 시작, 이듬해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에도 제시카는 이후 솔로 가수 뿐 아니라 작가, 사업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걸그룹에 재도전 한다는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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