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올해 나이 46살인 작곡가 겸 사업가 돈 스파이크가 장가를 간다.
4일 돈 스파이크는 서울 모처에서 예비 신부와 화촉을 밝히고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
돈 스파이크가 태어나 처음 해본 소개팅에서 만난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웨딩 화보에서 그의 예쁜 미모가 공개된 바 있다.
앞서 돈 스파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발표하며 예비 신부에 대해 "부족한 저를 이해해 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돈 스파이크는 예비 신부가 자기 일을 성실히 한다고도 덧붙였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 출연해 결혼식 예복을 고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돈 스파이크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선글라스를 결혼식장에서도 쓸 거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돈 스파이크는 지난 1996년 밴드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작곡가로 실력을 인정받던 돈 스파이크는 2019년 바비큐 음식점을 오픈해 3년 만에 연 매출 43억 원을 기록하는 갑부가 됐다.
현재 돈 스파이크는 바비큐 가게의 식지 않는 인기에 힘입어 안면도와 부산에 직영점을 개업해 운영 중이다. 또한 그는 홈쇼핑을 통해 다양한 고기 요리를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새로 수제버거 음식점을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