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상금 4억' 걸고 생존 경쟁 펼치는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새 티저 공개 (영상)

인사이트MBN '특종세상'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총상금 최대 4억 원을 건 생존 경쟁이 펼쳐진다.


지난달 31일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충북 단양에 위치한 5층짜리 폐건물이 나오며 시작됐다.


이 특별한 건물 안에서는 오직 투명 엘리베이터로만 이동이 가능하며, 절대 권력인 5층 펜트하우스의 주인은 매일 예측불가의 미션을 통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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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가장 화려하고 럭셔리한 5층 펜트하우스는 욕망의 꼭대기, 부와 권력의 상징이며 총상금 최대 4억 원을 차지할 수 있는 곳이다.


이 펜트하우스를 걸고 입주자들은 10일간 치열한 입주 쟁탈전을 펼치게 된다.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히로인이자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의 진행자가 된 유진은 "인생 역전을 꿈꾸는 입주자들의 최상층을 향한 처절한 생존 경쟁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과연 펜트하우스의 왕좌를 차지하게 될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라고 말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는 여러 방송에서 큰 빚이 있음을 고백한 낸시랭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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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지난 2018년 배우자였던 왕진진과 이혼 소송을 낸 낸시랭은 "왕진진이 1금융, 2금융, 사채까지 대출받게끔 만들어 이자만 월 600만 원이었다. 빚이 9억 8천만 원까지 늘었다"라며 "법적으로 그 사람이 범죄를 일으키고 증거가 있어도 사인한 것들은 내가 다 갚아야 한다. 이자만 갚아도 너무 힘든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낸시랭은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를 통해 인생을 살면서 지금껏 경험한 적 없는 초긴장의 연속을 맛보더니 결국 처절한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낸시랭을 비롯한 입주자들은 미션 수행 중 "절대 잊지 못할 인생 최악의 순간이다", "평생 용서하지 않겠다", "아무 이유 없이 계속 눈물이 난다"라는 심상치 않은 소감을 쏟아내기도 했다.


돈과 최상층을 향한 욕망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주목되는 가운데,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는 올여름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YouTube '채널A 캔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