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현봉식이 앞머리를 내리고 전보다 어려 보이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데프콘, 이중옥, 현봉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출연진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청취자를 즐겁게 해준 가운데, 현봉식의 외모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주로 '깐머리'로 작품에 등장했던 현봉식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스튜디오에 '덮머리'로 나타났다.
포토 타임 때 현봉식은 마스크를 잠깐 벗었는데 앞머리를 내려서 그런지 외모가 한층 젊어 보였다.
현봉식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생기발랄한 느낌을 한껏 발산했다.
또한 현봉식은 손으로 'V'를 만들어 얼굴 옆에 갖다 대며 귀여운 매력도 가감 없이 드러내 보는 이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1983년생인 DJ 김신영이 "현봉식이 저보다 동생이라는 게 맞느냐"라고 묻자 현봉식은 "1984년생"이라고 답했다.
이에 데프콘이 "(김신영에게) 누나라고 할 생각 있느냐"라고 하자 현봉식은 "그렇다. 누나 반갑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현봉식은 각각 넷플릭스 'D.P.', '소년심판' 동료인 구교환, 김무열보다 어리다는 사실로 큰 화제를 몰고 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