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방송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의 어마어마한 수입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net 'TMI NEWS SHOW' 15회에서는 '부캐'(부캐릭터)로 큰 성공을 거둔 스타들이 소개됐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백종원이 대표로 재직 중인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의 2021년 매출액은 약 1,765억 원이다.
더본코리아는 전국에 매장 약 2140개 이상을 보유한 기업으로 '한신포차', '롤링 파스타', '홍콩반점' 등 인기 프랜차이즈를 만들었다.
기업인으로 크게 성공한 백종원은 현재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그의 회당 출연료는 약 1천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이 지금까지 메인 MC로 출연한 방송 회차를 합치면 약 85회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8억 5천만 원이다.
또한 그가 운영하고 있는 개인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536만 명으로, 해당 채널의 연 수입은 약 5억 2천만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015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따르면 백종원의 광고료는 한 건당 약 3억 원 선이며 그는 주류 브랜드 카스를 비롯해 현재 약 다섯 개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부업인 그의 방송 출연료와 유튜브, 광고료 수익만 합해도 약 28억 7천만 원 정도로 계산된다.
이를 본 많은 사람들은 "취미 수준으로 하는 방송으로도 수십 억을 벌다니", "방송 수입도 많은데 본업 수입은 64배 수준이다", "3천억 재산설 진짜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