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토르: 러브 앤 썬더' 예고편 영상에서 팬들이 최소 1억회 이상 반복 재생한 장면

인사이트YouTube 'Marvel Entertainment'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마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메인포스터와 예고편이 지난달 24일 공개돼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지금까지 유튜브에서만 조회수 3천4백만 회를 돌파했다.


이런 가운데 예고편 속에서 팬들이 최소 1억회 이상을 반복 재생하며 화제가 된 장면이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시네마블렌드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예고편 중 특정 장면의 반복 재생 수가 1억 회를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YouTube 'Marvel Entertainment'


인사이트YouTube 'Marvel Entertainment'


화제의 장면은 예고편 2분 1초쯤 부분이다. 바로 분장하고 있던 토르의 옷이 벗겨지고 탄탄한 근육이 보이는 장면이다.


해당 장면에서 제우스(러셀 크로우 분)이 변장한 토르를 붙잡아 놓고 "네 정체가 궁금하군, 변장을 벗겨볼까"라며 힘을 발휘한다.


이로 인해 분장과 더불어 입고 있는 옷이 다 벗겨지면서 토르의 전신이 노출된다. 당황한 토르는 "다 벗기면 어떻게 해?"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탄탄한 토르의 등 근육에는 로키 투구를 문신한 것으로 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해당 장면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마블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인사이트유튜브 그래프 캡처 화면


동영상에서 다시 재생하는 빈도가 높은 장면을 표시하는 유튜브 재생 바 그래프를 살펴보면 유독 2분 1초 쯤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장면은 무려 반복 재생 수가 1억 회가 넘는 것으로 확인 됐다.


해당 영상을 반복 재생한 누리꾼들은 토르 역을 맡은 크리스 햄스워스의 환상적인 근육질 몸매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올해 7월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테사 톰슨, 크리스찬 베일, 타이가 와이티티, 러셀 크로우, 크리스 프랫 등이 출연한다.


YouTube 'Marvel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