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ury_jung'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최근 넷째 아들을 출산한 정주리가 온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정주리와 그녀의 가족들은 케이크와 각종 음식들 앞에서 화사하게 웃으며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갓난 아기인 넷째를 품에 소중히 안고 있는 그녀는 모성애로 가득 찬 어머니의 모습이다.
아이들은 생일을 맞은 정주리의 얼굴에 생크림을 묻히며 장난기를 뽐내기도 했다.
정주리는 "어제 5월 31일은 우리의 7주년 결혼기념일 겸 저의 생일이었어요"라며 파티를 연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녀는 "7년간 참 부지런히 아이 넷을 낳았네요"라고 말하며 이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자신이 태어난 것 같다는 뭉클한 글귀를 덧붙였다.
정주리는 남편과 운명인 것 같다고 말한 뒤 자신의 모든 중심이 아이들을 향해 있다며 애정을 잔뜩 뽐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그녀는 지난달 5일 넷째를 출산한 뒤 "전 더 이상 무서울 게 없는 4형제의 엄마입니다"라고 말하며 막내아들이 탄생한 기쁨을 여과 없이 표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