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에 신규 챔피언이 등장했다.
최근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SNS를 통해 160번째 신규 챔피언 '벨베스'를 공개했다.
벨베스는 카이사 이후 4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낸 공허 소속 캐릭터다.
나방을 연상시키게 하는 외모를 지닌 벨베스는 빠른 공격 속도를 특징으로 하는 근접 챔피언이다.
벨베스의 패시브 '연보랏빛 죽음'은 스킬 사용 수 다음 2회의 기본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또한 성장 공격 속도가 없는 대신 공격 속도에 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Q 스킬 '공허 쇄도'는 네 가지 방향 중 하나로 돌진해 경로상의 모든 적에게 피해와 적중 효과를 적용시킨다.
W 스킬 '위와 아래'는 직선 범위에 피해를 주고 띄운 후 둔화 시킨다.
E 스킬 '여제의 소용돌이'는 집중 상태가 되어 받는 피해가 감소하고 추가 흡혈을 얻는다.
궁극기 '끝없는 연회'는 같은 대상을 연속 공격하면 추가 고정 피해를 입히고, 이 고정 피해는 무제한으로 중첩될 수 있다.
또한 챔피언, 전령, 바론을 처치하면 '공허 산호'가 생기는데 이를 흡수할 시 변신 상태가 되고 이속, 공속, 사거리가 대폭 증가한다.
공허 산호를 활용한 전투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이는 벨베스는 다가올 패치에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