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디즈니 주인공 같은 독보적인 미모를 뽐냈다.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브로커'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영화 '브로커'의 주연 배우 아이유는 하얀색 피부가 더욱 돋보이는 민트색 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옷깃 중앙에 꽂아져있는 흰색 코사지와 가슴에 달린 프릴은 그녀의 미모를 더욱 배가했다.
아이유는 크고 빛나는 눈, 오뚝한 코 등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어 평소에도 "디즈니 영화에 나올 것 같은 얼굴"이라는 찬사를 자주 들어왔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도 비현실적일 정도로 완벽한 외모를 과시해 팬들이 엄청난 환호와 박수를 쏟았다.
외모뿐 아니라 연기력으로도 유명한 아이유는 이날 배우 송강호에게 "욕 연기를 그렇게 살벌하게 할 줄 몰랐다"라며 '폭풍 칭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영화 '브로커'는 베이이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해당 영화에서 아이유는 비가 오는 날 아이를 베이비 박스에 버리고 가는 미혼모 소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근 배우 송강호가 한국 배우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큰 관심이 모아지기도 한 영화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국내 정식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