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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박신혜가 아들을 출산했다.

31일 오후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 배우가 오늘(31일) 서울 모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 최태준과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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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게 된 박신혜, 최태준 배우와 태어난 아이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 2017년부터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해 11월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올해 1월 22일 결혼식을 올리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했다.

이들은 결혼식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는 등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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