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이진욱이 따뜻한 마음으로 팬을 대한 일화가 전해졌다.
지난 27일 서울 소재의 한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진욱의 미담을 알렸다.
해당 계정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A씨는 카페에 방문한 이진욱을 보고 처음엔 떨렸는지 인사도 하지 못했다.
이후 A씨는 새빨개진 얼굴로 이진욱에게 팬이라 고백했고, 이진욱은 A씨에게 먼저 "사진 찍어드릴까요?"라고 제안해 설렘을 안겼다.
A씨는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 했고, 이진욱은 그런 A씨를 꿀 떨어지는 눈으로 쳐다보며 스위트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 이진욱은 A씨의 남자친구가 된 것처럼 다정하게 붙어 사진을 찍어주며 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줬다.
A씨는 당시를 회상하면서 이진욱에 대해 '실물깡패'라고 밝히더니 "심장 터질 뻔. 진짜 스위트해"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어 A씨는 카페에 찾아온 연예인 손님 중 이진욱이 마음속 1등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A씨는 "심장 아직도 아픔. 행복해"라며 이진욱의 역대급 팬 서비스에 크게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진욱은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를 그리는 카카오TV '결혼백서'에서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