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 차 막히는 시간엔 지하철을 탄다며 털털함을 드러냈다. 

30일 강혜원이 함께 진행한 앳스타일 6월 호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강혜원은 요정 같은 자태로 청순, 퓨어, 러블리 매력을 가득 뿜어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밝혔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강혜원은 아이즈원 활동 종료 이후 가수로서의 활동은 물론, 연기 도전, 예능 출연, 유튜브 채널 운영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근황에 대해 전했다.

강혜원은 앞으로 조금 더 중점을 두고 싶은 활동이 있냐는 질문에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 좋은 작품으로 하루빨리 인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앳스타일

그룹 활동은 종료됐지만 강혜원은 아이즈원 멤버들과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도 강혜원은 1초의 고민도 없이 아이즈원을 언급했다. 그녀는 "배울 점이 정말 많은 멋진 친구들"이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혜원은 워낙 친화력이 남달라 팬들 사이에서 '나쁜손 제조기', '스킨십 빌런'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대해 강혜원은 "친근감의 표시다. 친해지면 스킨십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강혜원은 청순한 외모와 달리 '광배'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털털한 성격을 자랑한다. 특히 평소 혼자서도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혜원은 "차 막히는 시간엔 지하철 탄다. 퇴근 시간에 타도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라고 말하며 털털함을 드러냈다.

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