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장원영에 한눈에 반하더니 "누나라 불러도 돼요?" 직진한 '17살 모솔' 윤후 (영상)

인사이트KBS2 '자본주의학교'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아이브 멤버 장원영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윤후가 가요 쇼 프로그램 '뮤직뱅크' 촬영 현장을 방문해 하루 동안 FD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프로그램 제작 활동을 보조하는 FD를 맡게 된 윤후는 스태프 명단 확인, 스탠바이 알리기 등 다양한 업무를 해냈다.


그러던 중 윤후는 대본 리딩을 위해 MC를 맡은 장원영, ENHYPEN의 성훈이 있는 대기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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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자본주의학교'


앞서 아이브의 리허설을 돕던 윤후는 장원영과 다시 만나게 되자 수줍게 미소 지으며 장원영 옆에 앉았다.


어색함을 풀고 싶었던 윤후는 장원영에게 먼저 "누나라고 불러도 되냐"라며 용기 있게 말을 걸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2006년생으로 장원영보다 두 살 어린 윤후는 장원영을 친근하게 부르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적극적으로 다가온 윤후에 장원영은 활짝 웃으며 "편하게 불러주셔도 괜찮다. 누나라는 말 처음 들어본다"라며 화답했다.


어색했던 분위기가 한층 풀어지자 윤후는 장원영에게 "혹시 필라테스 다니시냐"라며 공통점까지 찾아 대화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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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자본주의학교'


윤후는 장원영이 현재 다니고 있는 필라테스를 본인도 다녔다며 살갑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윤후는 이날 현장에서 여러 번 마주친 장원영을 보며 계속해서 얼굴을 붉혀 눈길을 모았다. 아빠 윤민수의 대기실에 인사하러 찾아온 아이브를 보며 윤후는 "아이돌 처음 본다"라며 쑥스럽게 웃기도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윤후는 "장원영 씨가 제일 예뻤다. 얼굴도 작고 키도 크고 다리도 길었다. 눈을 정확히 보기가 힘들었다"라며 수줍게 털어놨다.


앞서 윤후는 배우 권나라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어 그의 솔직한 고백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네이버 TV '자본주의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