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파리 연쇄테러 희생자들 애도하는 최시원

via MBC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트위터

가수 겸 배우인 최시원이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연쇄 테러에 추모의 뜻을 표했다.

 

최시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pray for paris"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프랑스 국기와 에펠탑, "Pray For France"등의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 

 

앞서 지난 13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는 총격과 폭발, 인질극 등이 잇달아 발생하며 최소 150여 명이 숨진 상태다.

 

이에 연쇄테러 현장 인근 축구장에서 황급히 대피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경을 폐쇄했다. 

 

한편, 프랑스 현지 언론은 총격범이 "알라는 위대하다. 시리아를 위해"라고 외친 점을 들어 이번 테러 사건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