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아이콘 바비, 비아이 마약 논란 터졌는데 '혼전 임신' 사고쳐 미안하다며 눈물 (영상)

인사이트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사랑을 했다', '취향저격', '오늘 모해', '지못미'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진 인기 아이돌 그룹 아이콘 멤버들이 남다른 고민을 털어놓았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말미에는 아이콘의 멤버 구준회, 김동혁, 바비가 출연하는 34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는 마약 혐의로 팀을 탈퇴한 비아이의 이야기를 꺼내는 구준회, 김동혁의 모습이 담겼다.


구준회는 "8년 동안 열심히 활동했는데 공허했다"라며 한순간 비판을 받게 된 상황에 대해 씁쓸해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이들은 또한 바비의 혼전 임신 이야기도 꺼냈다.


바비는 2021년 8월 "다음 달에 아빠가 된다"라는 내용을 담은 자필 편지를 SNS에 올리며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알린 바 있다.


멤버들에게 부담을 준 것 같아 바비도 미안해하고 있었다.


바비는 "혼전 임신이란 게 모범적인 건 아니잖아요"라며 고개를 푹 숙였고, 구준회는 "(연이은 사건에 도저히 회복할 수 없는) 절망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이야기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예고 영상에는 바비가 눈물을 훔치는 듯한 모습도 나왔다.


연이은 논란으로 마음고생을 많이 해 지쳐 보이는 아이콘 멤버들에게 오은영 박사님은 어떤 조언을 해줬을까?


아이콘 멤버들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6월 3일 오후 9시 30분에 직접 만나볼 수 있다.


YouTube '채널A 캔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