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가인이 '합숙시절 냉장고와 화장실 따로 쓴' 이유


via JTBC '마녀사냥'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자신의 결벽증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와 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동거를 주제로 한 솔직하면서도 과감한 토크가 이뤄졌다.

이날 가인은 합숙 시절 멤버 간의 생활에 대한 불만을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난 살짝 결벽증이 있다. 이틀에 한 번 청소를 하고, 내 침대에 누구든지 절대 못 앉게 한다. 잠옷을 입어야 침대에 누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언니들의 생활이 나와 안 맞았다. 이런 말 하면 밉상일 수 있는데 냉장고 칸도 따로 썼다"고 덧붙였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